4년 뒤 평창에서 겨울올림픽이 열리는 만큼 박 대통령이 소치에 갔더라면 차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국의 협조를 얻는 데도 도움이 됐을 것이다.
청와대 내에선 지난해 한-러 정상회담이 두 차례 열린 것을 들어 "왜 우리만 빠졌냐고 하는 건 사대주의적 발상 같다"는 볼멘소리가 나온다니 안타깝다.
격의 없는 외교전이 벌어지는 무대인 올림픽에서 한국의 존재감은 미미했다.
이번에 박대통령의 참석이 정 어려우면 푸틴 대통령과 가까운 이 전 대통령이나 정홍원 총리가 대신 참석할 수도 있었을 텐데 좋은 기회를 놓쳤다.
이번 글은 문단마다 사실과 그에 대한 글쓴이의 생각으로 구성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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